조선일보의 ‘가짜뉴스’가 도를 넘고 있다. 악마적 편집과 제목 낚시로 독자를 유도해 여론을 왜곡하는 조선일보의 수법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최근 조선일보는 ‘손혜원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정정보도를 했다. ..
<고 손영미 소장인 남긴 검찰 수사관 전화번호 > 검찰의 압수수색과 기레기들의 집요한 취재 경쟁에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쉼터 소장 메모에 검찰 수사관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메모된 것이 드러나자 그동안 "우리는 쉼..
한명숙 증거 조작 사건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뉴스타파가 한만호의 비망록을 공개한 것이 1차 파장이라면 2차 파장은 당시 증거 조작에 가담한 증인들인데. 이들이 최근 잇달아 "당시 검찰의 회유 협박이 있었다"고 증언하고 나선 것이다...
코로나 확산으로 세계가 마치 전쟁을 치르듯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탈북자 단체들이 또 대북전단을 살포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 중심에 미래통합당(미통당)의 표영호와 지성호가 있다. 두 사람은 탈북자 출신으로 미통당에서 공천을 받아 21대 국회에 입성..
김종인 비대위 체제가 출범했지만 미통당 내 중진들의 반대와 김종인 위원장의 오락가락 행보에 보수층마저 조롱하고 나섰다. 어제 이 말했다가 오늘 저 말로 바꾸는 김종인의 말 바꾸기에 언론들도 의아해 했다. 김종인은 비대위원장으로 오기 전에 “40대 중 ..
조국사태 촉발시킨 표창장 ‘조국 사태’를 촉발시킨 것은 다름 아닌 ‘표창장’이었다. 가짜 박사로 알려진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검찰에 출두해 “조국 딸이 받은 표창장이 위조된 게 맞다”, 고 함으로써..
총선에서 역대급 참패를 당한 보수들이 정의연대 공격으로 오히려 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과거 사건까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그 첫 번째 사건이 바로 한명숙 사건이다. 한명숙이 사건은 뉴스타파가 보도한 한만호 비망록 공개가 제1라운드였고, ..
코로나와 총선, 윤미향 건으로 잠시 주춤했던 윤석열 사퇴 여론이 다시 점화되고 있다. ‘윤석열사퇴범국민운동본부’가 다시 활동을 시작했고, 검찰이 정의연대를 가혹하게 압수수색해 여론이 더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다.이 시점에서 윤석열이 사퇴해야 하는 ..
극 우파보수들이 윤미향 건으로 연일 파상공세를 펴고 있지만, 문재인 정부의 국정 지지율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내려가지 않고 있다. 조중동 등 보수 언론이 총동원되어 정의연대에 대해 날마다 부정적 기사가 도배되고 있지만 그들이 얻은 것은 하나도 ..
앞서 본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을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소감은 할머니가 매우 지쳐있었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무려 30년이란 긴 세월을 하루도 쉴 틈이 없었다할 정도로, 천인공노할 일제의 만행에 대항해 숨 가쁘게 싸웠으나, 여전히 ..
한명숙 사건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최근에 공개된 비망록은 이미 재판 때 법원에 제출되었지만, 제3의 증인이 따로 있어 이 경우는 공소시효가 1년 남았다. 한명숙 사건은 당시 서울 시장 선거를 앞두고 수구들이 꾸민 음모였다. 처음엔 ..
끝없이 이어지는 정치공작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11주기를 맞았다. 최근 다시 터져 나온 한만호 비망록을 보면 노무현 대통령도 검찰의 증거조작으로 이루어진 살인극이란 걸 알 수 있다. 패턴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 같다. ..
미래통합당이 이틀 동안 의원 워크숍을 열고 결국 김종인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인했다. 김종인은 내년 4월까지 비대위 체제로 당을 이끌어달라는 주호영 원내대표의 요청을 수락했다. 이로써 총선 참패 후 미통당은 다시 비대위 체제로 운영되는데 김종인의 임기가 1년 남..
무역 보복으로 한국 극우들과 힘을 합쳐 사실상 문재인 정부를 붕괴시키려고 했던 아베가 각종 싸움에서 처참하게 패배해 일본이 부글부글하고 있다. (1) 무역보복 전쟁 참패 지난 2018년 10월 한국의 대법원이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리자 이에..
정의연대 후원금 의혹을 경찰이 아닌 검찰이 직접 수사하기로 해 그 의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민단체 후원금 정도는 경찰이 수사해도 되는데 왜 윤석렬은 검찰이 직접 수사하도록 지시했을까? 지시 첫날 전격적으로 정의연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을 보니 다른 꼼수..
미래한국당 비례 1번으로 당선된 윤봉길 의사의 손녀 윤주경이 정의연대를 공격하고 나서 논란이다. 윤주경은 정의연대에 대한 의혹 제기가 친일 프레임으로 덮어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윤주경은 "친일(親日)프레임은 프레임일 뿐 진실이 아니다&q..
4ㆍ15 총선이 총체적 부정선거라며 투표용지 6장을 흔들어 세간의 조롱을 샀던 민경욱이 최근 황교안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자랑하며 이를 공개했다. 민경욱은 마치 황교안의 전화가 무슨 대단한 위로라도 된 듯 “황교안 전 대표로부터 밥이나 한 끼 하자는 ..
4.15 총선에서 역대급 참패를 당한 보수들이 정의연대 후원금 가지고 마치 나라가 뒤집혀진 듯 공세를 펴고 있어 논란이다. 보수들이 언제 민간 시민단체에 이렇게 관심이 많았는지 묻고 싶다. 또한 보수들은 윤미향 전 정의연대 대표가 “자기 욕심 채우려고..
구속 기간 만료로 풀려난 정경심 교수의 재판이 14일에 중앙지법에서 속개된 가운데, 조민 양의 서울대 인권센터 인턴 증명서 가지고 검사와 변호사 간에 치열하게 공방이 벌어졌다. 증인으로 나온 당시 인권센터 사무국장이 “조민 양이 당시 세미나에 참석했다&..
채널A 법조 출입 기자와 한 모 검사장과의 유착이 폭로되어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서울중앙지검이 채널A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자 윤석열이 “형평성” 운운하며 MBC도 압수수색해야 한다는 논지를 폈다. 사진: 대검찰청이 검찰업무 혁신을 위..